단백질 생산 효율을 높인 새로운 mRNA 플랫폼 자연 상태의 mRNA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LEGO (ligation-enabled mRNA–oligonucleotide assembly)라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특정 화학적 수정과 분지된 mRNA cap을 사용하여 단백질 생산을 최대 10배까지 증가시키고, SARS-CoV-2 백신에서 항체 생산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 방법은 mRNA 기반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ature Biotechnology).
장내 미생물총과 일주기 리듬 사이의 관계 일주기 리듬에 교란이 생기게 되면 장내 미생물군집의 불균형과 장벽 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대장암 마우스 (Apc-driven mouse)에서 일주기 리듬을 유전적으로 교란시키면, Bacteroides, Helicobacter, Megasphaera를 포함한 여러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과 장 투과성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일주기 리듬 교란이 미생물 구성과 장 투과성에 영향을 미쳐 대장암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Science Advances).
파킨슨증 조기 발병과 관련된 SGIP1 변이 SGIP1 유전자 기능 상실 돌연변이가 조기 발병형 파킨슨증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Drosophila 모델에서 SGIP1 돌연변이는 운동 결함, 신경 퇴행, 도파민성 시냅스 손실을 유발했으며, 환자들은 지적 및 행동적 장애를 겪었습니다. 이 연구는 시냅스 단백질 항상성 결함이 파킨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Cell Reports Medicine).
딥러닝으로 희귀 변이 분석 낮은 빈도의 유전 변이는 표현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통계적 분석이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 (UKBB) 데이터를 활용하여 딥러닝 모델 (DeepRVAT)을 개발했습니다. 이 결과는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Nature Genetics).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선형동물과 포유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대안적인 텔로미어 유지 메커니즘(ALT)을 규명하고, 텔로미어 구조와 유지 전략을 비교 분석해 최초로 ALT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노화와 암 발생 과정의 원리 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의약품 관리기준(GMP) 제조시설이 제조·공급한 줄기세포치료제 '스멈프셀'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임상시험 및 임상연구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제조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
테라뉴스와 관련한 의견 혹은 테라젠바이오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가 있으신 경우 아래 링크를 통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의견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