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은 연구에서 사용된 치료 프로토콜(rhGH, DHEA, 메트포르민 병용)이 치료 시점에 따라 면역세포 구성과 면역 노화 지표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료시점 : 0/9/12개월
(a) 전체 단핵구(Monocyte)의 비율 변화
: 치료 후 0~12개월 사이에 단핵구의 비율이 약 35% 감소하여(p<0.04, p<0.007), 18개월 시점에서도 여전히 감소된 상태가 유지됩니다. 단핵구는 노화 및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어 비율이 낮을수록 면역 상태가 회복됨을 의미합니다.
(b) CD38+ 단핵구의 비율 변화
: 치료 후 0~12개월 사이에 CD38+ 단핵구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감소했고, 치료 종료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0.00009, p<0.006, p=0.012) (a),(b) 를 통해 염증 및 면역 노화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 PD-1 양성 CD8 T 세포의 비율 변화
: 치료 후 PD-1 양성 CD8 T 세포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감소(p=0.0002)하여 면역 노화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종료 이후 일부 반등(12~18개월) 이 나타났으나, 치료 이전보다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PD-1 발현 CD8 T 세포는 T 세포의 노화 및 면역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며, 그래프를 통해 면역 노화가 실제로 역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 Naive CD4 T 세포의 비율 변화
: 치료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Naive CD4 T 세포의 비율이 점차 증가했고, (p<0.02, p<0.04). 치료 종류 이후에는 다시 Naive CD4 T 세포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를 할 당시에 흉선 기능이 회복되고 Naive CD4 T 세포가 생성되어 면역기능이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전체 그래프 결과는 치료 프로토콜(rhGH, DHEA, 메트포르민 병용)이 사람의 면역계에 강력한 영향을 미쳐 면역 세포 구성을 건강하고 젊은 상태로 되돌리고, 면역 노화 지표를 역전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재조합 인간 성장호르몬(recombinant human Growth Hormone, rhGH) :흉선의 재생을 촉진하여 Naive T 세포 생성을 증가시킴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ehydroepiandrosterone, DHEA) : 부신(adrenal gland)에서 주로 생산되는 천연 스테로이드 호르몬. 항노화 효과를 강화하는 보조적 역할 |